한글날인 오늘 종일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.
또 낮 동안에도 서늘함이 감돌았는데요.
오늘 밤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,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.
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.
하지만 서울 낮 기온이 16도에 머무는 등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고,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.
비 구름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,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
예상되는 비의 양은 5~20mm로 많지 않겠는데요.
중부와 경북 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비가 내리겠고, 경북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
피해 없도록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
낮 기온은 오늘보다 1~4도가량 낮겠습니다.
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009173730345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